
곽경택의 달라진 스타일.
감성을 울리던 주먹은 어디가고
스타일리쉬하게 다 때려부시고 있나.
끝에 가서 쑤셔넣는 감성은 왠지 초라해보인다.
떠오르는 차승원의 매력도 못 살리고
이탈리안 잡이 연상되는 수법에는 기운이 빠진다.
한석규의 스릴러 장악력이 돋보이는 장르 영화.



○ 기
- TV 시청중 영화의 흥행부진을 자책하는 차승원씨 인터뷰로 인해 급관심.
○ 승
- LA는 코비의 팀, 미네소타는 가넷의 팀. 그리고 국경의 남쪽은 차승원의 영화다.
- 밑바닥까지 흥건히 스며드는 순박함이 매력적.
- 분단, 멜로에 새로운 틀을 제공하지는 못했지만 새로운 양념으로는 괜찮다.
- 매끄러운 끝 매음새.
○ 전
- 순박함과 신파적인 호소력. 그리고 관객. 이게 맞 부딪칠때 짝- 소리나면 얼마나 좋았을까.
- 사방이 온통 박혀있는 이 갈등구조. 아 갑갑해.
○ 결
- 차승원, 그의 이름을 걸수 있는 첫 영화는 반쪽짜리 웰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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