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하고 피지컬 했던 경기.
초반 잠깐 벌어졌던 것을 제외하고는 치열한 공방전이 계속되
누가 이기더라도 이상할게 없던 재밌는 경기.
경기를 보고 나니 크게 두가지가 각인됐다.
레이커스는 파이널 콘텐터의 자격이 있고 키드는 반지를 낄 자격이 있다.
가솔의 존재는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나가는 양질의 패스를 생산해내고
스팟이 예쁘게 포장하거나 오돔-월튼에 의해서 도금되어 돌고 돈다.
그리고 무엇보다 클러치 상황에서 미친 점퍼를 꽂아넣는 코비의 위압감.
아직도 아리자와 바이넘이 남아있다는 기대감.
그리고 뒤에 필 잭슨이 지켜보고 있다는 안도감.
수비를 좀 더 정돈할 시간이 있다면 이번 시즌부터 대권 도전이 가능할듯도.
키드는 여전히 리바운드를 잡는 동시에 달리기도 하고
세팅된 디펜스 안을 비집고 들어가 공중분해 시키는 리얼 캡틴이다.
달라스에서 몇년이나 뛴 것처럼 보여질 정도로 거슬리는게 없는 플레이를 하며
노비츠키와의 마찰은 전-혀 없어 보인다. (카.터.보.다.도)
르브론의 나이와 함께 반지가 없는 키드의 손가락은 정말 NBA의 미스테리.
Tag // NBA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