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Real.C'에 해당되는 글 205건

  1. 대학 농구 동아리에 관해. 2008/11/01
  2. rhyme note 081026- 2008/10/26
  3. 장기하와 얼굴들 - 달이 차오른다 (4) 2008/10/11
  4. rhyme note 081003- 2008/10/03
  5. report tail (2) 2008/09/24
  6. rhyme note 080909- 2008/09/09
  7. rhyme note 080826- (2) 2008/08/26
  8. rhyme note 080814- 2008/08/14
  9. rhyme note 080727- (4) 2008/07/27
  10. rhyme note 080710- (1) 2008/07/10
  11. rhyme note 080627- (4) 2008/06/27
  12. 무엇일까- (1) 2008/06/21
  13. rhyme note 080618- 2008/06/18
  14. 브라운 아이즈 3집, 티져영상. 2008/06/10
  15. rhyme note 080530- (2) 2008/05/30
  16. self interview ver 1.1 2008/05/23
  17. rhyme note 08515- 2008/05/15
  18. rhyme note 080509- (2) 2008/05/09
  19. 미친소 (6) 2008/05/02
  20. rhyme note 080425- 2008/04/25
  21. rhyme note 080418- (4) 2008/04/18
  22. rhyme note 080409- 2008/04/09
  23. rhyme note 080401- 2008/04/01
  24. 결국 텍스트큐브 설치; 2008/03/26
  25. rhyme note 080311- 2008/03/11
  26. rhyme note 080229- 2008/02/29
  27. rhyme note 080212- 2008/02/12
  28. rhyme note 080125- 2008/01/25
  29. rhyme note 080118- (4) 2008/01/18
  30. rhyme note 080110- 2008/01/10
mhead님이 대학을 와서 5:5를 처음 하는 친구들을 위해

잘 정리해서 포스팅을 해놨지만 포스팅이 무색하게도

현 우리 학교 농구 동아리는 농구의 공간에 대한 이해 부족보다도

올코트 라인업을 짜기에는 생뚱맞은 캐릭터들 뿐이고

그나마 특색있는 캐릭터들도 제대로 된 기술을 갖추고 있지 않다는것이

더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일단 나만 해도 그런것이,

3:3 할때는 사이즈에 비해 빠르고 패스도 제법하는 녀석 정도였는데

올 코트 경기가 되면 뭔가 못하는것 같지는 않지만

어느 포지션에 둬야 할지 감이 안잡혀서 그냥 벤치에 둬야하는

1번 같이 플레이 하고 싶어하는 3,4번 트위너다.

게다가 미들 점퍼는 올해 들어서 최악의 수준인데다가

자꾸 남의 손을 빌려온듯한 불안한 볼 핸들링은 참사 수준.

뿐만 아니라 얇은 몸이 무색하게도 과감하게 돌파를 하고는

과감한 돌파가 무색하게도 희생적인 킥아웃 패스를 하는 mhead님.

페스트 브레이크 스폐셜 리스트 random 조교 때문에

하프코트 오펜스의 의미는 경기를 할수록 사라지고

3번 같이 플레이하는 센터는 매일 똑같은 패턴으로

다득점을 올리는데 그저 멍때려야 하는 센터들과

아테스트 같은 체형의 포워드가 슛터처럼 외각을 멤돌지를 않나

농구 그따윗것 뭐 대충 쏘면 들어가는거,라는 식의 슛터까지

이건 뭐, 어떻게 짜도 제대로 된 농구를 할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지 않는다.

새로 들어온 친구들도 농구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칼바람이 불어오는 이 날씨에 혼자 밖에 나가 공을 던지고 들어올만큼

미친 놈 소리 듣는 수준은 아니라 MIP 후보가 될것 같지는 않아 아쉽다.


제주대학교 같은 경우는 일단 학생수가 많고

그렇기 때문에 곳곳에 농구부를 했었던 얘들이 있어서

농구 동아리가 매우 체계적이고 엄격하게 유지되고 있다.

샹놈, 색히가 안 움직이냐- 가 난무하는 스파르타식 동아리 운영은

한 학기 정도 지나면 정말 미친놈 소리 듣게 농구를 좋아하는 얘들밖에

남지 않아서 마치 아마추어 농구부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는 것 같다.


그렇다면 학생수가 적고 엄격하게 운영되고 있지 않은

우리 학교 상황에서 그나마 농구 좀 한다는 수뇌부들은 어째야 한단 말인가.

미친척하고 커리큘럼 짜듯이 빡세게 굴리거나

그냥 농구공 핑핑 던지더라고 즐.겁.게.하.자. 식으로 가야 되겠다.

뭐, 지금 그렇게 하고 있지 않다거나 그렇지는 않지만

3학년들이 졸업하고 아이솔레이션 브레인 mhead님이 떠나면

참.. 뭐랄까, 농구공을 허리에 끼고 먼산을 바라봐야 될것 같다.


한줄요약 : 농구 동아리 자주 못가서 미안해요.
2008/11/01 20:09 2008/11/01 20:09
rhyme note 081026-
from in Real.C 2008/10/26 18:27
1.

정신없던 일주일.

네, 네. 쓸데없는짓 열심히 해봤습니다.


2.

대학 총학생회에서도 이렇게 많은 비리가 오가고

꼰대들이나 하는 눈 가리고 아웅 짓을 보고 있자니

어디에서부터 썩어있는지 감조차 오지 않는다.

밑장 빼기냐? 내가 빙다리 핫바지로 보이냐 새꺄?


3.

서태지 심포니.

대장은 나같은 음악에 문외한 얘들에게는 이정표 같은 뮤지션이다.


4.

깔고 부른다, 거품이다, 이거다, 저거다

참 말들이 많은데 우리나라에서 이정도 퍼포먼스하는 얘 없다, 정말

이라고 중얼거리는 뼈 속까지 비 빠였스빈다.
2008/10/26 18:27 2008/10/2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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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뜨고코베인의 드러머 장기하가 결성한

인디씬에서 가장 얼굴이 잘 생긴 사람들을 파트마다 모아서

결성하게 된 장기하와 얼굴들.


장교주님한테 빠져서 헤어나오지를 못하겠다;

4월에 발매된 싱글 앨범에는 없는 이 노래는 '나를 받아주오'와 함께

손발이 오그라드는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연말이나 내년초에 나올 정규 앨범이 기대된다.
2008/10/11 15:08 2008/10/11 15:08
rhyme note 081003-
from in Real.C 2008/10/03 15:22
1.

허망하게도 그녀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지금 정선희의 심정은 어떨까.

빈소 앞에서 무릎 꿇고 목을 조른 이영자는 과연 허세를 부리는걸까?

제대로 옷도 못 차려입고 덤덤하게 들어온 이소라만 쿨한걸까?

추측성 기사로 2번 죽인 걸로는 당신들은 정말 부족한가?


3.

이번 학기 들어와서 처음으로 올코트 경기를 뛰고

무려 코트 위에서 잠이 들었다.

오늘 아침에는 허리가 끊어지는줄 았다.

저.. 선생님, 제 농구 인생은 끝인가요?


4.

현명하고,

그리고 부지런했으면 좋겠다.
2008/10/03 15:22 2008/10/0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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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 tail
from in Real.C 2008/09/24 09:17

레포트 쓰다가 지루해 죽을것 같아서 몇자.


- 엄마가 뿔났다.

능구렁이 같은 김수현 작가의 저력.

40% 이상은 신이 내린 시청률이라는데

강태공이 상태 좋은 미끼로 황금어장에 낚시를 하는데

월척이 안 잡힐리가-

30대 여성을 잡는 드라마에 실패란 있을수 없다.


- 내인생의 황금기

어이, 아저씨 거기 터가 좋은것 같은데 같이 좀 낚읍시다.

집에는 언제 갈꺼예요?


- 에덴의 동쪽

몇백억을 쏟아 부어도 연기를 발로 하면 이렇게 된다.

송승헌, 연정훈은 참을만 하고

박해진은 그냥 나올때마다 욕이나 해주면 되지만

이연희는 매번 웃음이 나와 볼수가 없다.

편당 900만원 받고 연기 수업 받는다는데 이런 직업이 또 어딨나.


- 타짜

친구 놈이 프리 작업을 했었는데 영 안 풀려서

말아먹나 싶더니 생각보다 잘 빠졌다.

아쉬운건 아귀역.

김갑수 아저씨를 참 좋아하지만 먼저 머리에 박힌 이미지를

깨는 것은 연기 이상의 것도 필요한것 같다.

근데 히스 레저는..


- 베토벤 바이러스

강마에가 극 전체를 지배한다.

천재에 가려졌던 수재의 아픔을 시청자들은 같이 느끼고

장준혁을 연상케 하는 까칠함에 살살 녹는다.

노다메 칸타빌레와 스윙걸즈를 섞어놓은것 같다.

2008/09/24 09:17 2008/09/24 09:17
rhyme note 080909-
from in Real.C 2008/09/09 08:53
1.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선희 빠로서 결혼한다고 했을때부터

정선희가 아깝다고 생각했었는데

죄스럽게도 도대체 이게 무슨 일인가.

사채 대부업 광고를 TV에 고스란히 트는

대한민국은 도대체 어떻게 굴러가고 있는걸까.

서울대학교를 나온 MBC공채 탤런트을 불과 몇년만에

나락으로 보내버릴수 있는 돈 놀이를 구경만하는 꼴이라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호빙요, 맨시티로-

초딩 까부는 걸 자주 볼수 있을것 같다.


3.

쥐어짜도 쥐어짜도 영,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슬슬 피곤하다.


4.

20살 데자뷰.
2008/09/09 08:53 2008/09/09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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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yme note 080826-
from in Real.C 2008/08/26 13:09
1.

잠을 잘 잘께요. 물도 많이 마시구요.

그러니깐 제발 좀.


2.

아, 리딤팀 경기 하나도 못봤다.

한줄 요약은 코비는 코비라는데

웨이드 플레이를 못본게 제일 억울하다.


3.

졸업반 선배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자니

난 참 철이 없구나 싶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4.

세상에서 가장 철 없는 짓을 하고 있다.
2008/08/26 13:09 2008/08/26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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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yme note 080814-
from in Real.C 2008/08/14 19:34
1.

하는 것도 없는 스텝이지만

밑도 끝도 없는 무개념 스케줄에는

도저히 버티기가 힘들다.

영화는 정말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2.

피부는 말할것도 없고

수술받았던 귀도 아프고 폐 부근도 지끈거린다.

어깨는 아령은 찬 것 같다.


3.

그래도 키보드에 손 올려놓고 떠드는것 보다

훨-씬 많은 것들을 배우고 있다.


4.

가령 새벽 5시를 넘어 보여준 신인 배우의 연기는

정말 박찬욱의 말대로 숭고하다는 생각이 들 지경이다.
2008/08/14 19:34 2008/08/14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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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yme note 080727-
from in Real.C 2008/07/27 15:17
1.

시간은 자-아-알 만 흘러가는데.


2.

누가 선이고 악인지.

선과 악이 모두 빨갛게 물드는 시간.

개와 늑대의 시간.

김갑수-성지루 본좌 라인과 생각보다 좋았던 정경호 보는 맛에

주말 헌납. ㄳ.


3.

난 정말 크리스 폴이 싫다.


4.

돈 무서운 줄 아는 나이가 좀 되야 될텐데.

뭘 쳐 먹어야 철 드나요.
2008/07/27 15:17 2008/07/2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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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yme note 080710-
from in Real.C 2008/07/10 08:49
1.

떠났다, 보다야 돌아왔다.


2.

왼손 핑거롤과 풀업 3점을 던지고 싶다.

스핀무브한다음에 왼손으로 핑핑핑-

공 몰고 오다가 코비 간지 풀업 3점.


현실은 스핀무브 후 mhead님한테 블락.

공 몰고 오다가 에어볼 3점. ㄳ


3.

하긴, 나는 더했어. 20살때.

그정도야 귀여운거지. 즐기렴-


4.

7월말부터 출근?

어쩌지.. 나 너무 일찍 올라온겅미?
2008/07/10 08:49 2008/07/10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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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yme note 080627-
from in Real.C 2008/06/27 13:45
1.

요양하고 있습니다.

장을 포함하는 소화기관이 엉망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소음인이고 열이 많은 유형이라

성인여드름으로 핀거라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하아- 그래서 보약을 먹고 있습니다.


2.

성시경과 브라운아이즈.

간만에 음반을 사니깐 참 기분 좋은데

들을 음향기기가 없다? 사라? 두개사라?


3.

지구전으로 돌입한 상황에서

끊임없이 피해자가 나오는 기사를 보고 있자니

지금 서 있는 이곳에 대한 물음표가

지금 여기서 할수 있는 일에 대한 느낌표로 바뀌는 기분이다.

물대포가지고는 이제 끌수 없는 불꽃이 되고 있다.


4.

현명한 사람이 되고 싶다.
2008/06/27 13:45 2008/06/2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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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일까-
from in Real.C 2008/06/21 13:41

4개월동안 얼만큼 더 성장할수 있었을까,

다소곳한 시작에도 나는 변하지 않았을까,

엔지니어적인 요소와 현장감은 얼마나 매꿨을까,

이런 것은 이성적인 문제이다.


어디든 언제라도 운이 좋은 편이라

좋은 사람들과 배울수 있는 사람들과

존경할만 사람들이 곁에 있다.

낄낄거릴수 있는 농담과 고개를 끄덕거릴수 있는 토론을

안주로 마시는 조금의 술과 약간의 신뢰가 있었다.

이런 것은 감성적인 문제이다.


자고 일어나면 하루만큼 아름다워지는 추억이 되지 못한,

자존심에 남겨둔 일종의 존중과도 같은 스릴러는

눈이 부딪힐때의 각도만큼이나 깍여내린 기승전결이였다.

이런것은 성시경의 목소리만큼이나 이미지즘적이고

하루키의 글만큼이나 형이상학적인 문제이다.


피곤한 몸을 비행기안 의자에 기댔을때

스르르 잠이 오는 바람에 튼 나얼의 목소리에

덜컥 울음이 날뻔 해서 얼굴이 빨개졌다.

이것은.. 글쎄, 이것은 무엇에 문제일까.

2008/06/21 13:41 2008/06/21 13:41
rhyme note 080618-
from in Real.C 2008/06/18 17:28
1.

thanks to 바그자-


2.

어떻게 마무리를 지어야할까, 하는

문제는 언제나 어렵다.


3.

동 트는 것을 바라보는 것이 익숙하다.


4.

"빡세지 않겠어?"

여전히 내 주위에는 좋은 사람들이 많아서 행복하다.
2008/06/18 17:28 2008/06/1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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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티져를 왜 이렇게 조잡하게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하여간 5년만.

다시 못 볼줄 알았던 페니-샼 콤비라도 보는 것 마냥 설레이고

작사란이 개리로 매워진 것도 인상적이다.
2008/06/10 15:59 2008/06/10 15:59
rhyme note 080530-
from in Real.C 2008/05/30 17:47
1.

"무서운 꿈을 꾸었느냐?"
"아니요."
"슬픔 꿈을 꾸었느냐?"
"아니요"
"그럼 무슨 꿈을 꾸었느냐?"
"달콤한 꿈이요."
"그런데 왜 슬피 우느냐?"
"이룰수 없는 꿈이라 슬퍼서 웁니다.."


영화 '달콤한 인생' 中에서


2.

자신을 잃는 건 정말 한순간이구나, 하고 느낄때가 있다.


3.

사용자 삽입 이미지

광주가 일어났다.
2008/05/30 17:47 2008/05/3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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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 interview ver 1.1
from in Real.C 2008/05/23 11:19

Q. 현재 리얼씨점 넷을 운영하고 계신데요. 첫 블로깅이 2005년 2월 이였으니 벌써 3년을 넘어섰네요. 결코 짧은 않은 시간을 블로깅 해왔는데 지금까지 오면서 드는 생각들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A. 가끔 지금까지 블로깅해온 것들을 다시 읽어 볼때가 있습니다. 이것은 단지 썼던 글을 다시 읽어보는 것만이 아니라 그 글을 썼던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면서 그들이 어떤 생각을 했고 어떤 의도로 이런 글들을 남겼는가, 에 대해 생각해볼수 있는 흐뭇한 일입니다. 뭐 별거 달라진 것 없어 보이신다면 좀 더 겸손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만 스스로는 매우 흐뭇한 일이고 뿌듯한 일이며 즐거운 일입니다.

Q 그런데 사실 싸이를 대부분을 하는 오프라인 정황에서 홀로 블로그를 운영한다는 건 생각보다 외로운 일이 될것 같은데. 어려운 점은 없습니까?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얻게 되는 이점에는 무엇인가요?

A. 싸이에 가끔 불만을 남기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도대체 그 사이트는 뭐가 뭔지를 모르겠다, 방명록은 어디에 있느냐, 회원가입을 해야하는냐,는 쪽지나 방명록을 보면 참 뭐랄까요. 이게 무슨 사서 고생이냐 싶기도 하죠. 그런데 애초에 오프라인 사이에서 쓸수 있는 글의 한계를 느껴서 블로그로 넘어왔고 3년 빡세게 굴리니깐 온라인 사이에서도 좋은 분들은 많이 만날수 있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Q. NBA 플레이오프가 진행되면서 NBA에 대한 글들이 다시 많아지고 있는데요. 그런데 응원해온 인디애나가 떨어져서인지 작년이나 제작년처럼 한경기 한경기 치루기가 무섭게 글을 올리지는 않으시는 것처럼 보이는데 어떤가요?

A. 인디애나의 플옵 탈락, 이 아니라 Real.C의 근성 탈락쪽이 맞는 것 같습니다. 확실하게 미는 팀이 없으니깐 중점을 두는 시리즈가 없게 되는 부분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게을러진 쪽이죠. 전만 하더라도 플옵 경기는 전부 다 봤던 것 같은데 올시즌은 참 챙겨보기 힘드네요. 학교 끝나고 와서 챙겨보려고 하지만 이것도 만만치가 않구요. 올시즌 풀옵만큼 다이나믹했던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인데.. 앞으로는 좀 더 부지런히 챙겨봐야겠습니다.

Q. 그렇다면 이번 플레이오프에서는 어떤 팀을 밀고 있으면 그 팀의 매력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A. 동부에는 보스턴. 서부에는 달라스, 유타 였습니다만, 서부쪽은 전멸이고 보스턴도 7차전에 7차전, 그리고 디트로이트 전이죠. 어쩌라는 건지, 저로서는 잘 모르겠습니다..orz.. 보스턴의 널뛰기 전력을 보는 것도 지치기 시작했고 꼬꼬마한테 박살난 키드를 보자니 괜히 서글퍼집니다. 무엇보다 기쁨조 유타의 탈락은 너무 아쉬운데요, 코비 이 샹샹바가 너무 잘하네요. 부저가 시리즈 전반에 걸쳐 멍때린것도 아쉬운 부분이구요. 뭐 어떻습니까, 경제만 살리면 되죠?

Q. 농구를 보는 것 만큼이나 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은데요. 농구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A. 농구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  한여름밤. 제주도 바다 옆에 펼쳐진 농구 코트. 누런 조명. 바다 냄새와 땀냄새. 파김치가 된 몸으로 얼음물을 마실때 띵해지는 머리. 띵해지는 머리를 감싸면서 나설때 느껴지는 코트의 감촉 생각이 납니다. 아, 농구의 매력이요? 농구 해봤어요? 에이, 안해봤으면 말을 말아요.

Q. 농구를 하실때 주로 보는 포지션은 무엇이며 어떤 플레이를 선호합니까?

A. 1번을 참 동경합니다만 볼 핸들링은 여전히 멍청이 수준이라 3번을 보면서 리딩에 참여하는 것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스코어러는 아니고 그렇다고 수비가 좋은 것도 아니고 리딩에는 끼고 싶고 자꾸 점퍼는 들쭉날쭉 거리는 광우병 걸린 피펜 같다는게 문제죠. 디아우나 킬리렌코 처럼 중간 연계 플레이를 참 즐깁니다. 공간에 대한 이해와 농구에 대한 이해에 관해 항상 고민하려고 합니다.

Q.  음, 그럼 이제 다른 이야기로 넘어가보죠. 영화에 관련된 글도 많은데 영화에 관련된 글을 쓸때 가장 고려하는 사항은 무엇입니까?

A. 장르적 요소나 구성, 미장센, 영상표현보다는 캐릭터를 먼저 보는 편이고 감성이나 체제, 철학, 스토리 텔링의 논리성, 사회 반영보다는 인생론적이 메시지를 좋아합니다. 대부, 형사,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보다는 아는 여자를 더 좋아하고 8월의 크리스마스, 도그빌, 가타카, 아메리칸 히스토리X, 아메리칸 뷰티보다는 밀리언달러베이비를 더 좋아합니다.

Q. 그렇다면 Real.C님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무엇이며 그 영화 자랑을 좀 한다면요?

A. 가장 많이 본 영화는 밀리언 달러 베이비입니다. 정말 진부한 표현으로 스크린 안에 낀 티끌까지 사랑스러운 영화입니다. 남에 말을 빌려서 표현하면 극장안에 울리는 핸드폰 진동 소리도 거슬리는 영화입니다. 가장 저답게 표현한다면 장병민 교수님 시험 3시간전에 불현듯이 보고싶은 영화입니다.

Q. 가장 좋아하는 감독이나 배우는 없나요?

A. 감독을 구분지어서 영화를 보는 정도까지는 못 됩니다. 하지만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박찬욱, 봉준호, 홍상수 감독 영화는 꼬박꼬박 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클린트 이스트우드, 숀펜, 송강호, 류승범, 박해일이 라인업에 끼면 왠만하면 보려고 합니다.

Q. 마지막으로 최근 근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말해주십시오.

A. 최근 근황은 열심히 하려고 열심히 까불고 있습니다. 하지만 천성이 게으르고 추진력이 없어서 질질 끌려가는 형국인데 그래도 열심히 하고 싶습니다. 누가 좀 채찍으로 쳐주면 못 이기는 척 달릴것도 같은데 살다보면 이런 좋은 사람을 만나기가 참 쉽지 않아요. 앞으로의 계획은 지금 쓰고 있는 것을 만들어 보는 것입니다. 그냥 간단한 영상물이 되겠지만 구상하면서 참 찍고 싶었던 것중에 하나라서 제법 설레입니다.

2008/05/23 11:19 2008/05/23 11:19
rhyme note 08515-
from in Real.C 2008/05/15 00:58
1.

thanks to my-


2.

세상에서 무엇이 가장 즐겁냐?

라고 물어본다면 생각해볼거도 없이 이렇게 대답할수 있다.

사람을 믿는것.


3.

세상에서 무엇이 가장 무섭냐?

라고 물어본다면 생각해볼것도 없이 이렇게 대답할수 있다.

사람을 믿는것.


4.

그렇다면,

그렇다면,

왜 그대들에게 매번 이런 짐을 지게 하느냐?

그건 제가 소심하기 때문입니다. 매번 죄송합니다.


5.

오해도 좋고 과장도 좋습니다. 오늘은 참 즐거운 날이네요.

잊을래야 잊을수가 없는 저편의 추억을 들쑤시는 것도 좋고

잊고 싶어도 변명처럼 들추게 되는 저편의 기억에 매달리는 것도 좋습니다.

오늘은 참 즐거운 날이네요. 멀리 날아가는 연기 아래 행복합니다.

눈치 없이 울리는 핸드폰 벨소리 속에서 행복합니다.


thanks to my-
2008/05/15 00:58 2008/05/15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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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yme note 080509-
from in Real.C 2008/05/09 16:10

1.

사람이 너무 좋으면 안된다고, 우리 어머니가 말씀하셨다. 옳다.

왜냐하면 세상은 참 넓어서 개념없는 샹샹바 후배들도 있으니까녈.


2.

열심히 해야겠다.

열심히 하고싶다.


3.

바람이 분다.


4.

난 참 야마꼬가 좋다.

클릭-

2008/05/09 16:10 2008/05/0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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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소
from in Real.C 2008/05/0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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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어떤 카페에 올라온 글이래요
저는 정치에 관심 없습니다. 광우병 정확하게 모릅니다.

회원이지만 카페에 글남긴 횟수 적습니다.

그런데 이것만은 알려 드리고 싶어 글남깁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제가 신랑 직업때문에 광우병 관련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심각하다는것은 어느정도 피부로 느끼고 있어요..

국가기관에 그것도 직접적인 소 관련된 연구소에 일하는 정도만 밝히겠습니다.

광우병으로 전국이 떠들석 하자 정부에서 압력이 들어온다구 합니다.

연구소 제일 높은 책임자한테 광우병 관련해서 자료 발표하라고.. 그것도 정확하게 밝혀진 발표가 아니라

아무이상 없다 괜찮다고 발표하라고 압력이 들어오고 있다고 하더군요.

연구소 연구하시는분들 다들 노발 대발 난리도 아닙니다. 그렇다고 여기저기 밝힐수 있는 입장도 아니시고

나라에서는 어거지로 말도 안되는 거짓 자료 발표하라고 하며 국민들을 우롱할려고 하는데 어이가 없습니다.

제 글을 읽고 광우병 관련 연구소에서 발표가 있더라도 믿지 마세요.

그것은 정부의 거짓된 압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