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스포일러주의)
사내들의 탐욕에 춤추듯이 떠밀려가는 여인네들.
마치 파소도블같은 그네들의 스텝은
자매 사이에서 드라마틱하게 가족을 흔들어놓고
국왕을 흔들어 놓고 나라를 흔들어 놓는다.
격정적이지만 사악하고 슬픈 이 춤사위-
다만 진심마저 스텝을 따라 흔들리는 것 같아 아쉽다.
ps. 단순히 요한슨 때문에 고르게 됐는데
나탈리 포드만의 포스는 영화를 지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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